대한민국 스포츠영웅 故 서윤복 국립서울현충원 안장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故 서윤복 국립서울현충원 안장
  • 유현빈 기자
  • 승인 2019.05.15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4일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안장식 거행
故서윤복옹 제51회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
故서윤복옹 제51회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서윤복(육상 마라톤) 옹이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된다. 안장식은 51411시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 3묘역에서 거행되었다.

 

서윤복 옹은 1947419,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 한국인 최초로 태극기를 달고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 25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최초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후 1948, 14회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으며 현역 은퇴 이후에도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40여 년간 한국 육상계를 위해 봉사했다. 또한, 1961년부터 17년간 서울시립운동장장으로 봉직했으며, 1978년부터 4년간 대한체육회 이사와 전국체전위원장직을 수행하였고, 한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업적으로 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되었다.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서윤복 옹의 공훈을 기려 국가 사회유공자로 인정하고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국립묘역에 안장된 육상인으로는 2002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손기정 옹 이후 두 번째다.

 

한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2017627일 타계한 서윤복 옹의 장례식을 대한체육회장장으로 거행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