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월드컵(U-12) 출전 한국팀, 예선 마지막 상대 미국에 분패
야구월드컵(U-12) 출전 한국팀, 예선 마지막 상대 미국에 분패
  • 유현빈 기자
  • 승인 2019.07.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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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대만, 쿠바,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6개국 팀 결선리그 진출
야구월드컵(U-12)
야구월드컵(U-12)

대만의 타이난에서 열리고 있는 야구월드컵(U-12)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이 예선리그 마지막 날인 731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12-11로 분패하였다.

 

한국은 이날 오전 10(현지시간)에 시작된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맞아 14득점을 하는 등 경기 초반 앞서 나갔으나, 중반 이후 타선이 폭발한 미국은 이날 교체 선수로 들어와 3타수 3안타 2홈런을 때린 5번 타자 좌익수 '딜론 앳킨스(Dillon Adkins)'의 활약 등을 필두로 4화와 5, 그리고 6회 연속으로 득점하여 8-8 동점을 만든 후 마지막 회인 7회 초 4점을 추가하며 한국을 12-8로 앞섰다. 한국은 7회 말의 마지막 공격에서 저력을 발휘하여 3점을 따라잡아 12-11로 턱 밑까지 미국을 추격하였으나 끝내 12-11의 최종 스코어로 분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과의 경기 포함 예선 조별 성적 41패의 전적으로 조 순위를 차지하여 81일부터 시작되는 결선리그에 진출하였으며, 예선 전적 22패를 기록한 미국은 결선리그 진출에 실패하였다.

 

한국은 전날인 730일 열렸던 예선리그전 이태리와의 경기에서 두동현(대구 옥산초)3점 홈런 포함 홈런 3개를 때려낸 활약 등으로 타선이 폭발하여 11-0,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둔 바 있다.

두동현(대구 옥산초)
두동현(대구 옥산초)

이로서 한국은 에선리그에서 B조 수위를 차지하며, A조의 1위인 일본을 비롯한 대만, 쿠바,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과 함께 결선리그인 슈퍼라운드(Super-Round)에 진출하였으며, 결선리그 진출 6개 팀은 81일부터 3일까지 라운드로빙의 풀리그전을 치른 후 전적에 따라 1, 2위가 84일 챔피언 결정전을 갖게 된다.

 

금번 대회는 야구의 세계화를 기치로 내세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 IBF의 후신)2011년부터 출범시킨 대회로,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 20195번째 대회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표팀을 선발하여 출전하였으며, 상인천초등학교의 김상엽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야구월드컵(U-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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