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 신인드래프트
2020 KBO 신인드래프트
  • 유현기 기자
  • 승인 2019.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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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좌완투수 정구범, 2차 1순위로 NC다이노스 지명

2020년 시즌 KBO리그 신인드래프트가 오늘 826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지명 순위는 작년 시즌 KBO리그 순위의 역순위가 적용되어 NC다이노스-Kt위즈-LG트윈스-롯데자이언츠-삼성라이온스-KIA타이거즈-키움히어로즈-한화이글스-두산베어스-SK와이번스의 순서대로 1순위부터 10순위까지 총 100명의 선수들이 지명되었고, 전체 1순위로C다이노스가 덕수고의 좌완투수 정구범을 지명하였다.

 

이번 드래프트는 고교졸업 예정자 794명과 대학졸업 예정자 276, 해외파 출신 등 기타선수들 8명 등 총 178명이 대상이었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정구범은 중학교 때 미국으로 야구유학을 갔다가 돌아와 유급했던 전력 때문에 1차 지명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었고, 이번 2차 지명에서 1순위로 NC다이노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미 고교 2학년 때부터 덕수고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정구범은 좌완으로 140km/h를 넘는 직구 스피드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 이미 지명 전부터 2차 지명의 최대어로 예상되어 왔었다.

 

해외파로는 LG트윈스에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지명된 손호영과 키움히어로즈에 6라운드 전체 57순위로 지명된 문찬종이 한국프로야구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손호영은 고교졸업 후 홍익대에 입학했으나 2학년 때 중퇴한 후 미국 시카고컵스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2017 시즌 전 방출되고 귀국하여 군 문제를 해결한 후 독립야구단인 연천미라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었고, 문찬종은 2010년 미국의 휴스턴애스트로스와 계약했었지만 2016년 방출되었었다.

 

한편 작년 9월 대졸 선수들에 대한 지명을 의무화한 KBO규정이 변경된 후, 첫 지명으로 적용된 이번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총 18명의 대졸 선수들이 프로야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작년 20명보다 줄어든 숫자이다.

 

각 구단별 21라운드 지명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NC다이노스: 정구범(덕수고 투수)

Kt위즈: 강현우(유신고 포수)

LG트윈스: 김윤식(진흥고 투수)

롯데자이언츠: 홍민기(대전고 투수)

삼성라이온스: 허윤동(유신고 투수)

KIA타이거즈: 박민(야탑고 내야수)

키움히어로즈: 이종민(성남고 투수)

한화이글스: 남지민(부산정보고 투수)

두산베어스: 장규빈(경기고 포수)

SK와이번스: 전의산(경남고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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