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리미어 12” 개막, 멕시코 미국 꺽고 슈러라운드 진출 확정
“2019 프리미어 12” 개막, 멕시코 미국 꺽고 슈러라운드 진출 확정
  • 유준호 기자
  • 승인 2019.11.06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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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1월 6일 서울 고척돔에서 호주와 예선리그 1차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4년마다 주최하는 “2019 프리미어 12”가 예선리그 A

(Grup A)의 경기 장소인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에서 112일 개최됨으로서 이른 바 글로벌 야구전쟁(Global Baseball Battle)"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미국과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등과 더불어 예선 A(Group A)에 속해있는 멕시코는 개막 첫째 날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홈런 세 방을 타뜨리며 6-1로 이긴 후, 113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미국을 상대로 8회초의 공격에서 5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며 8-2로 승리하여 결선리그인 슈퍼라운드의 진출을 확정하였다.

예선리그 A조 승부의 최고 분수령이었던 멕시코와 미국의 대결에서는 7회까지 3-2의 스코어로 멕시코가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며 접전을 이루었으나, 멕시코가 85득점하며 미국을 완파하였다. 멕시코의 강타선은 미국을 상대로 장단 10안타를 터뜨리며 마운드를 공략하였고, 그러나 미국은 지난 2012시즌 한국프로야구(KBL) 기아타이거스 소속이었던 멕시코의 선발 투수 호라시오 라미레즈(3이닝 3피안타 2실점)’를 상대로 2방의 홈런으로만 점수를 뽑았을뿐, 이후 투입된 멕시코의 투수 5명을 공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 메이저리그(MLB)에 속해 있는 각 팀별로 ‘40인 로스터(Roster)"'를 제외한 선수들 중에서 대포팀을 선발했고, 미국 이외의 다른 출전국들도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자국 선수들은 대표로 선발하지 못했다.

일본과 대만, 베네수엘라와 푸에르토리코가 속해 있는 예선 B(Group B)의 경기는 대만의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115일부터 시작되어 일본은 베네수엘라를 8-4, 대만은 푸레르토리코를 6-1로 각각 누르고 첫승을 기록했다.

예선 C(Group C)에 쿠바, 호주, 캐나다와 함께 속해 있는 한국은 116일 서울의 고척돔에서 호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선정한 세계야구랭킹 1~12위의 국가들이 출전하여 3개조로 나뉜 예선리그를 거친 후 각조 1위와 2위의 팀들이 결선리그인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여 리그전을 치르고 슈퍼라운드 1위와 2위 팀이 다시 결승전 맞대결을 겨뤄 챔피언을 결정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한편, 지난 10월 치러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내년 2020 도쿄올림픽 야구의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출전국(한국, 대만, 호주) 중 수위를 차지하여야만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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