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20 도쿄올림픽‘ 연기 시사
IOC, '2020 도쿄올림픽‘ 연기 시사
  • 유현빈 기자
  • 승인 2020.03.24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등 3개국, 올 해 개최 시 불참 선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사태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글로벌 스포츠가 멈춰 서고 있는 가운데, IOC323일 집행위원회를 개최하여 724일 개막이 예정되어 있는 ‘2020 도쿄올림픽의 진행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IOC 집행위원회는 논의 직후 공식 발표를 통하여 “IOC는 향후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그리고 일본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세계의 보건 상황과 이에 따른 올림픽의 영향 평가를 완료하기 위해 4주 동안 올림픽 연기를 포함한 시나리오의 세부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얼마 전 올림픽의 취소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는 캐나다의 딕 파운드’ IOC 위원은 미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IOC의 정보에 근거하여 도쿄올림픽의 연기가 결정됐다고 하였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현직 IOC 집행위원인 니콜 호버츠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323일의 IOC 집행위원회에서 올림픽의 연기를 결정하였다고 보도하며, 도쿄올림픽은 1년이 연기된 20217월에 개최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올림픽 성화 전달식(일본 수영선수-이모토 나오코)
올림픽 성화 전달식(일본 수영선수-이모토 나오코)

한편, 지난 20일 그리스에서 체화된 올림픽 성화가 일본에 도착하여 봉송릴레이가 시작된 가운데, 일본의 아베 신조총리는 23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림픽의 연기도 검토하겠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으며, ‘모리 요시로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상적인 개최를 고집할 만큼 (우리는) 어리석지 않다라고 올림픽 연기를 인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올림픽 성화 전달식(일본 수영선수-이모토 나오코)
올림픽 성화 전달식(일본 수영선수-이모토 나오코)

세계육상연맹이 올림픽의 연기를 공식적으로 IOC에게 요청한 와중에, 캐나다와 호주, 스웨덴은 올 해 올림픽의 개최시 불참을 선언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